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방법(위스키 추천별)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 종류인 "하이볼(HighBall)"이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술집을 가더라도 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는 술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밖에서 마시는 하이볼도 맛있지만 누군가 집으로 초대했을 때 및 대접을 해주고 싶을 때 밖에서 먹는 것과는
다른 맛있게 먹는 하이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이볼(HighBall)의 "위스키" 선정
하이볼은 위스키 베이스에 탄산소다를 곁들어 먹는 다소 간단한 제조법의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위스키에다가 어떤 탄산음료를 넣느냐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집니다.
술집에서 파는 위스키는 저렴하게 유통가능한 위스키를 주 베이스로 하다 보니 어딜 가나 맛이 비슷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위스키는 술집보다 위스키를 저럼 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손님 대접이나 집들이 때나 많이 유용합니다.
하이볼용 위스키 추천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위스키에 대해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고가의 위스키는 하이볼을 할 때 더욱더 좋은 맛을 내기도 하지만, 비싼 위스키에 하이볼을 만들어 먹으면 너무 아깝습니다.
고가의 위스키(밸런타인 30, 로얄샬루트 21년 등) 들은 그냥 마시면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15,000~30,000 원대 추천 위스키
하이볼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 해주는 위스키로는 마트에서 편히 구입을 할 수 있는 위스키들로 알아보았습니다.
짐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제임슨 등이 있습니다.
30,000원 이하의 위스키들로는 아무래도 술집에서 파는 위스키와 똑같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금액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여유로 30,000원 이하의 위스키를 구매하여야 한다면 저는 "제임슨 스탠더드"를 추천드립니다.
제임슨 위스키는 아이리쉬 위스키로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보통의 위스키들은 스카치 위스키라고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지고 잭다니엘, 짐빔 등은 아메리카 위스키로 미국 위스키 입니다.
산토리는 일본 위스키 입니다.
하지만 제임슨 위스키는 아이리쉬 위스키이며 30,000원 이하의 위스키용 하이볼로 충분히 훌륭한 맛을 나타냅니다.
일명 "제임슨 하이볼"입니다.
2. 30,000~50,000원대 추천 위스키
여유가 되신다면 30,000원 이상 투자하여 유명한 "산토리 위스키", "밸런타인 12년"을 추천드립니다.
산토리 위스키는 워낙 유명한 하이볼용 위스키라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발렌타인 12년도 마찬가지로 유명한 위스키이며, 위스키를 새롭게 입문하였을 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볼용의 위스키 베이스로 훌륭합니다. 맛 또한 좋습니다.
3. 50,000원 이상의 위스키 추천
현재 글렌피딕 12년은 동부마트(서울)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 시 10% 할인된 58,5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024. 11. 08 기준)
동부마트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글렌피딕은 스카치위스키 싱글몰트로 전 세계에서 위스키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거기에 많은 숙성 연도의 12년, 15년 , 18년, 21년 등이 있지만 하이볼용으로 충분한 맛과 향을 이끌어내 줄 수 있는 위스키는 글렌피딕 12년이면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렌피딕 12년은 예전 코로나 시대 이전에 저렴했을 당시 하이볼용으로 최고 인기를 끌었으며,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 위스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이전에는 글렌피딕 12년은 현금가로 5만 원에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이볼용 탄산수 추천!
하이볼을 만드는 데 있어서 훌륭한 맛을 내는 데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하이볼용으로 들어가는 탄산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거나 쓰시는 탄산수로 하시면 안 되고 각자 취향을 파악하여 니즈를 고려한 탄산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추천드리는 탄산수를 1개씩 모두 사보시고 먹어보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캐나다 드라이(진저에일, 토닉워터)
하이볼용 탄산수의 근본입니다.
여기서 가장 추천드리는 캐나다 드라이 종류 중에 하나는 "진저에일 및 토닉워터"입니다.
위의 사진 중에 초록색(진저에일), 노란색(토닉워터)입니다.
여기서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나는 살짝 달달하고 약간의 생강향이 있는 하이볼을 원한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 나는 달달함 보다는 레몬 향의 시큼함과 깔끔한 맛을 선호한다(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여기서 저는 누구나 쉽게 먹고 술집에서도 많이 애용하는 "진저에일"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캐나다 드라이는 편의점에서 판매를 잘하지 않으며 대형마트 혹은 인터넷에서 구매하셔야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2. 진로 토닉워터
너무 유명합니다. 진로 토닉워터입니다. 따로 설명은 필요 없으며 만약에 캐나다 드라이를 구하지 못하였다면 진로 토닉워터로 대체하시면 그나마 평타 이상입니다.
맛은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보다는 덜 달달한 느낌이지만 어느 정도의 달달함은 있는 그런 탄산수입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고 누가 방문하였을 때 진짜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으면 캐나다 드라이를 꼭 준비하세요.
3. 진저에일 분다버그
만약에 손님 중에 혹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나는 술맛이 느껴지는 게 싫고 더욱 달달한 음료수 같은 하이볼을 느끼면서
밖에서 사 먹는 하이볼과는 다른 맛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위의 "진저에일 분다버그"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위의 탄산수보다는 사악하지만, 달달함과 생강향을 끝판을 느끼고 싶으면 적극 추천드리며
술을 잘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하이볼 보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위의 추천드린 위스키 및 탄산수를 준비하셨으면 그럼 보다 맛있게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 각얼음(웬만하면 크기가 큰 얼음 추천드립니다.) , 없을 시 편의점에서 파는 돌얼음
- 하이볼용 잔
- 위스키 및 탄산수
위스키 하이볼용 잔을 준비하고 각얼음을 준비합니다.(없을 시 편의점 각얼음 구입)
위스키 하이볼잔에 얼음을 넣습니다. 이때 얼음은 위에 가득 찰 만큼 올려줍니다.(각얼음)
준비된 위스키를 30ml 따라줍니다. 위의 사진은 지거라고 하여 위스키 및 칵테일 제조에 알맞은 용량을 넣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위스키를 먼저 투입합니다. 위스키를 넣을 때 최대한 얼음을 피해서 빠르게 넣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토닉워터를 따라줍니다.(저는 캐나다드라이를 전부 써버려서 냉장고에 남겨져 있는 진로 토닉워터를 활용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잔 가득히 토닉워터를 넣을때 얼음을 피하면서 빠르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스키와 토닉워터를 적절히 섞을 때는 얼음을 위아래로 들었다 놨다 하면 충분히 토닉워터와 섞입니다.
그 이후 기호에 맞게 레몬즙 또는 라임즙을 넣어서 활용하면 더욱 상큼한 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은 예전에 올린 하이볼 위스키를 제조하는 방법인데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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