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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픈 리뷰 및 부여성 지도

냉평온평 2024. 11. 9. 17:18

바람의나라 메이플랜드- 클래식
바람의나라 메이플랜드- 클래식

안녕하세요.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이 메이플 랜드에서 (주)넥슨에서 운영하여 2024년 11월 9일 오전 9시로 오픈하였습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은 나올때부터 말이 좀 있기는 했지만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부여성 지도

 

부여성 지도 및 적정 사냥터 레벨
부여성 지도 및 적정 사냥터 레벨

왕초보 사냥터 (LV1~5) → 쥐굴,뱀굴(LV5~20) → 사슴굴, 돼지굴(LV20~50) → 여우굴, 자호굴(LV30~50) → 전갈굴(LV50~70) → 유령굴, 흑령굴(LV60~99) 이런 순서로 사냥터 순서를 잡으면 될 것 같네요.

필수적으로는 사슴굴에서 비철단도 무기 수급과 돼지굴에서의 돼지고기를 모아서 급전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로 판단됩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구현 정도

바람의나라 클래식 버전 이미지
바람의나라 클래식 버전 이미지

바람의 나라 클래식 공식 버전의 느낌은 글씨체는 옛날 바람의 나라 느낌은 아닙니다.

현재 맵의 구현 정도
현재 맵의 구현 정도
미구현 지역
미구현 지역

현재 11월 9일 오픈일자의 바람의나라 클래식 맵의 구현은 부여성 기준으로 동부여성, 부여성 맵 밖에 구현이 안된 거 같습니다.(너무 짜치는데 사람이 엄청 많은데..)

비영사천문을 통해 서쪽으로 해서 다른 맵을 가보려고 해도 위의 사진과 같이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미구현 지역)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생각보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는데 미구현 지역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정도면 개인 개발자가 개발한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이 구현이 더 잘되어 있는 느낌은 무엇일까요?

개인개발자 VS (주)넥슨의 바람의 나라 클래식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은 예전부터 핫한 이슈였습니다. 예전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 클래식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몇 년간 묵묵부답으로 클래식 버전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개인 개발자 MSW 이란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자기가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을 개발하겠다고 나타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예전에도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을 내놓겠다고 하는 개발자가 많았지만 프리서버 수준의 클래식 버전이거나 혹은 먹튀, 잠수 사건 등 거짓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MSW 개발자란분이 테스트형식으로 바람의 나라를 메이플 랜드에서 구현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구현 정도가 잘되어 있고 서버렉 또한 없이 깔끔해서 엄청난 이슈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주)넥슨에서 급한 공지를 날리게 됩니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티저 영상
바람의 나라 클래식 티저 영상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의 개발진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넥슨이 하지 않으면 누가 할까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게 됐다. 11월 6일 정식오픈 예정이며 많은 플레이와 의견을 부탁드린다" 라며 의견을 밝혔습니다.

개인개발자 MSW 분의 테스트 서버와 함께 엄청난 이슈가 터짐과 동시에 갑자기 뜬금없이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을 정식 오픈하겠다고 한 거였습니다.

이런 우연의 일치가?.... 과연 진짜 우연의 일치일까?

개인 개발자의 MSW 분의 바람의 나라 클래식이 엄청난 환호성과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을 넥슨에서 눈치채고 바람의 나라 클래식버전을 급하게 내놓은 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아서 넥슨에 많은 유저들이 아직 비판 중에 있습니다.

 

11월 9일 오픈에 따른 바람의 나라 클래식 총평

 

바람의나라 클래식 -쥐굴
바람의나라 클래식 -쥐굴

넥슨 개발진이 직접 메이플 랜드에서 오픈한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은 생각보다 미구현 지역이 많고 업데이트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린 가운데, 서버 마비 및 각종 버그들로 인해 오픈 2시간 만에 장시간의 서버점검이 있었으며 맵구현 또한 다양한 맵이 구현되지 않았고 부여성, 국내성 근처의 맵들만 오픈된 걸로 보아 

이러한 결과로 볼 때면 개인개발자의 우연한 시기가 겹쳤다고 보기에는 급급하게  개인개발자의 바람의 나라 클래식 버전이 인기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급하게 클래식 버전을 메이플 랜드에서 만들지 않았나라고 볼 수밖에 없는 서버 상황입니다.

오픈한 지 몇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서버 자체는 불안정하며 언제까지 지속이 될까 의문이긴 합니다.